지혜 19

사랑에 대하여 : 사랑에 대한 칼 융의 아포리즘

마리안느 쉬스 매우 강한 영적인 힘이 요소들을 끌어당기면 어떤 천사도 진실한 애정으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을 떼어놓지 못한다. 영원한 사랑만이 둘을 갈라놓을 수 있다. - 괴테 사랑은 종교적 신념과 한 가지 이상의 공통점을 갖는다. 다시 말해서 사랑은 무조건적인 태도를 오규하며 완전한 헌신을 바란다. 신에게 온전히 자신을 내맡김으로써 신의 은총을 향유하게 되는 신앙인처럼, 사랑은 조건 없이 감정을 헌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에게만 최고의 신비와 기적을 보여준다. (...) 사랑은 신과 마찬가지여서 그 둘은 가장 용감한 그들의 종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 p.33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있으며.... 형제를 증오하는 자는 암흑 속에 있다.... 아무도 신을 본 자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한..

지혜 2021.07.25

OSHO - 112가지 탄트라 명상법들

OSHO THE VIGYANA BHAIRAVA TANTRA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 INDEX OF 112 TANTRA MEDITATIONS 112가지 탄트라 명상법들 THE VIGYANA BHAIRAVA TANTRA IS THE BOOK OF THE SECRETS IS THE VIGYANA BHAIRAVA TANTRA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 = 비밀의 책 지금까지의 어렵고 심각한 기도와 명상법은 다 버려라. 당신의 명상이 여태까지 잘못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명상법으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Osho has often spoken about the 112 methods of meditation given by Shiva to his consort, Devi. Vi..

지혜 2021.07.20

라마 크리슈나 어록_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

-라마 크리슈나 어록- 인간이여, 그대 무지의 대낮에 신을 발견할 수 없다고 해서 신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그의 생각과 동기에 의해서 적절한 보상을 받는 다. 모든 사람은 그가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신으로부터 공급 받는다. 가난한 사람의 아들이 열심히 공부한 결과 변호사가 되었다. 그는 말한다. '이제 나는 행복하다. 나는 원하던 높은 지위에 올랐다. 이제 충분하다.' 그러나 그에게 신은 이렇게 말한다. '그 상태에서 그대로 머물려 하는가?' 나이가 들어 그가 과거를 돌아볼 때에서야 그는 자신이 인생을 쓸모 없이 써버렸다는 것을 느낀다. 그에게 신은 말했다. '그대여 이 세상에서 무엇을 했는가?' 인간은 다음 두 가지 취향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첫째 비드야-자유를 추구하는 경향,..

지혜 2021.02.01

부처님의 성품

비록 부처님의 성품을 말로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지만, 불교는 우리들이 보다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아주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부처님의 덕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부처님은 열 가지 지혜의 힘, 네 가지 확신, 세 가지 바른 마음 자세, 그리고 중생을 어여삐 생각하고 구제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이와 같은 부처님의 성품은 모두 합하면 열여덟 가지이고 오직 부처님만 가지고 계신다고 하여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이라 한다. 1) 열 가지 지혜의 힘 부처님께서는 열 가지 지혜의 힘을 가지고 계신데 이를 십력(十力)이라고 한다. 십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리와 도리가 아닌 것을 분명히 분별하시는 지혜의 힘이다(處非處智力).둘째, 업과 그 과보를 분명히 아시는 지혜의 힘이다(業異熟智力).셋..

지혜 2020.06.10

용서, 요란다, 1953년 8월 2일

왜 우리가 여기 있습니까? 우리가 용서한대로 용서를 받습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미래를 바꾸는 것을 향한 당신의 역할을 함에 따라 당신 자신의 미래도 바뀔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주는 대로 받습니다. 당신이 생명을 주는 대로 생명을 받습니다. 당신이 죽음을 주는 대로 죽음을 받습니다. 당신은 지금부터 영원히 주는 대로 받게 될 것 입니다. 당신은 죄를 용서할 힘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힘을 기꺼이 사용하겠습니까? 당신은 기꺼이 참으로 용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살도록 하겠습니까? Forgiveness, by Uranda, August 2, 1953 Why are we here? As you forgive, so shall you be forgiven. As you do your part toward..

지혜 2020.06.10

메리 올리버 <신비에의 긍정> (류시화 옮김)

진실로 우리는 신비와 함께 살고 있다. 이해하기에는 너무 놀라운 신비와. 풀들은 어떻게 새끼 양의 입에서 영양분으로 바뀔까. 강물과 돌들은 어떻게 그렇게 영원토록 중력에 충실할까. 우리 자신은 비상을 꿈꾸는 동안. 어떻게 두 손은 서로 맞닿아 결코 떨어지지 않을까. 어떻게 사람들은 기쁠 때나 상처로 흉터가 생길 때나 시에서 위안을 얻을까. 자신이 해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는 언제나 거리를 두게 하시고, "저것 봐!" 하고 놀라며 웃는 삶의 경이에 절하는 사람들과는 언제나 함께 있게 하소서. - 메리 올리버 (류시화 옮김)

지혜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