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6일

Love Light Life 2018. 2. 17. 21:31

엄마랑 선생님들 먹을걸 사러 나갔다가 원자폭탄이 터지는 것 같은 모습의 온실가스라고 생각한 이상한 무언가가 폭발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엄청나게 흐린 날이었는데 갑자기 모든 먹구름이 한 곳으로 빨려들어가더니 잠시 밝고 맑은 하늘색이 나오다가 뻥 하고 화면이 그래픽깨진거같은 모습이 되었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 같은게 휘몰아쳤다(온실가스?)

엄마랑 나는 떨어져서 가고 있었는데 과자랑 이것저것 사들고 있었음. 저 가스를 맞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다 뒤집어쓰고 갔다. 근데 바람때문에 나는 잘 못걸어서 엄마랑 더 떨어지게 되었는데 엄마는 날 기다려주지않고 그냥 먼저 감

계속 숫자가 쓰여진 방 같은 곳을 넘어서 넘어서 가는 거였는데 엄마를 계속 부르는데 대답을 안함. 근데 난 엄마가 살아있는 것을 암. 왜 대답을 안하지 하고 울 것 같은 상태였다가 그냥 태연히 엄마를 계속 불렀다. 몇 십번이고 부르고 나서야 아주 멀리서 응~ 하는 대답소리가 나고, 엄마 어딨어? 또 뭐라뭐라 함(잘 안들림). 몇 번이라고? 오십 몇...오십 육?번? 응~ 거긴 내가 지났던 데였다 그 방은 그 방 안에 있는 창문을 넘으면 선생님들 있는 사무실이 바로 나오는 데인데 아까 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아무튼 나 혼자 더 힘을 내서 그 방으로가서 사무실로 돌아갔다. 엄마 있음. 근데 선생님들도 있었다. 엄마가 사온 과자들을 선생님들이랑 정리중. 날 안반겨줌. 난 사태파악 중. 아. 선생님들 있어서 내가 엄마라고 찾으면서 부르는데 똑바로 대답을 못한거구나.. 서운하고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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